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26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서울, 경기 권역 공공병원 재직 의사 23명과 함께 ‘제1차 공공의료 Consensu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공의료 Consensus conference'는 공공보건의료 개념 및 의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공의료 영역에서 의사(전문의)의 적극적 역할 모색을 시도하기 위해 5개 권역 단위(서울․경기, 충청, 강원, 경상․제주, 호남)로 전국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우리가 생각하는 공공의료란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대주제로 ▲공공보건의료의 다양한 정의와 개념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의사 역할 강화 방안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공공의료사업 발굴하기 등으로 구성,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의료교육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이자 대표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힘쓰는 등 공공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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