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인간문화재와 최고급 의료·예술융합 힐링센터의 만남인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이생강 명인 공연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해 10월부터 안숙선 명창(판소리)과 고 황병기 명인(가야금)을 비롯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명인’을 초청, 전통의 원형을 찾아가는 특별 콘서트이다. 이번 다섯 번째 주인공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81)이다.
이날 대금뿐만 아니라 피리, 단소, 태평소, 소금, 퉁소 등 모든 관악기에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우리 시대의 악성으로 불리는 이생강 명인은 오후 7시30분 명지병원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전통 관악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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