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한미약품, 헌혈로 새해 시작… 38년째 공익캠페인 펼쳐
한미약품, 헌혈로 새해 시작… 38년째 공익캠페인 펼쳐
  • 이승호
  • 승인 2018.01.0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적 헌혈량 234만3040cc…약 2만2104여명 수혈 가능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18년 새해 첫 업무를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올해 38년째를 맞은 한미약품의 헌혈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으로, 누적 참여자가 7322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2018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 및 평택 플랜트와 국내 사업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286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2018년 한미약품 헌혈캠페인

한미약품이 38년간 헌혈을 통해 모은 혈액은 총 234만3040cc(1인당 320cc 기준)로, 이는 약 2만2104명에게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는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은 긴급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