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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직원 사랑 담긴 김치 700포기 나눠요”
“한미약품 임직원 사랑 담긴 김치 700포기 나눠요”
  • 이승호
  • 승인 2017.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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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씩 송파구 지역 150여 곳에 전달

한미약품 임직원이 손수 담근 김치 700포기(2000kg)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2일, 사단법인 일촌공동체와 공동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김장나눔' 행사를 서울 송파노인요양센터(구립)에서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2000Kg에 달하는 김치 700포기를 직접 담궈 사랑을 나눴다. 한미약품은 김장에 필요한 재료 및 양념 구입, 포장과 배송 등을 위해 1000여만원도 후원했다.

10kg 단위로 박스 포장된 김치는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 일촌공동체,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150여 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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