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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장, ‘류인철·허성주’ 최종 후보
서울대치과병원장, ‘류인철·허성주’ 최종 후보
  • 남재선
  • 승인 2016.06.1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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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2일부터 3년 임기
▲ 서울대치과병원장 최종 후보(사진= (왼쪽부터) 류인철, 허성주 교수)

차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최종 후보에 류인철(치주과, 서울 83졸) 현 병원장과 허성주(치과보철과, 서울 83졸) 교수가 올랐다.

지난 8일 오전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에서는 차기 병원장 후보자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현재 서울대치과병원장인 류인철 교수는 서울대병원 치주과장, 서울대 치주과 주임교수, 대한치주과학회·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이사와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허성주 교수는 서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처장, 공직치과의사회·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는 서울대학교 총장, 기획재정부 차관, 교육부 차관, 보건복지부차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장, 서울대학교병원장, 사외이사 2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사회 후보 추천을 받아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며, 차기 병원장 임기는 2016년 7월 12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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