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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치아교정, 사후 관리 책임지는 치과 선택해야”
“소아 치아교정, 사후 관리 책임지는 치과 선택해야”
  • 편집국
  • 승인 2016.05.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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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용인수지좋은치과 김문환 원장
▲ 용인수지좋은치과 김문환 원장

성장기에 치아 교정을 받으면 턱뼈 성장을 유도해 가지런하고 예쁜 영구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걱턱이나 돌출입의 경우에는 9세 전후가 시기상 적절하며, 영구치가 완성되는 13~14세에 받아도 좋다.

소아청소년 치아교정을 받으면 골격적인 부조화를 바로 잡을 수 있고, 영구치의 공간을 만들어주기에 부정교합을 빨리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때 가지런한 치아를 갖고 있으면 자신감도 높아질 수 있다. 이는 요즘 어린이들이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느 병원에서 할지 고민해야 한다. 치아교정병원 선택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적으로 어린이의 발육 상태와 골격 구조를 고려해 교정시기를 정해야 한다, 또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할 수 있는 교정과 전문의나 경험이 많은 교정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청결하고 잘 소독된 치과용 기구를 사용하는지도 살펴야 한다. 소아와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므로 교정치료 중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게다가 보호자와 환자가 함께 내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통과 주차도 편리해야 한다.

교정치료가 끝난 후에도 소아와 청소년의 치아와 뼈는 계속해서 성장한다. 따라서 치료 도중은 물론 치료 후에도 담당 의사가 변경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오랜 시간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후 관리를 맡길 수 있는 치과가 소아청소년 치아교정을 맡기기에 가장 좋은 치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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