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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서울대치과병원장 선거 ‘4파전’
제5대 서울대치과병원장 선거 ‘4파전’
  • 남재선
  • 승인 2016.05.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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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류인철·백승호·허성주 후보 등록
▲ 제5대 서울대치과병원장 후보(사진= 왼쪽부터 구영·류인철·백승호·허성주 교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2~9일 제5대 병원장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는 구영(치주과, 서울 86졸) 교수, 류인철(치주과, 서울 83졸) 교수, 백승호(치과보존과, 서울 82졸) 교수, 허성주(치과보철과, 서울 83졸) 교수다.

구영 교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생부학장과 서울대 학생부처장,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현 4대 치과병원장인 류인철 교수는 서울대병원 치주과장, 서울대 치주과 주임교수, 대한치주과학회·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백승호 교수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원장, 대한치과보존학회·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성주 교수는 서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과장, 기획조정실장 및 진료처장, 공직치과의사회·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4명 후보자들에 대한 추천위원회의 서류 검토를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2명을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교육부에서는 이사회에서 추천한 후보 중 최종 1인을 선정, 청와대에서 최종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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