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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성표적 폐암신약 美임상종양학회서 발표
한미약품, 내성표적 폐암신약 美임상종양학회서 발표
  • 남재선
  • 승인 2015.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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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ASCO 참가··· ‘HM61713’ 국내 1/2상 결과 공개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이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현재 개발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세션에 참가해 내성 폐암환자 195명 대상으로 'HM61713' 800mg을 투여한 결과에 대한 국내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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