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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가리지 않는 ‘탈모의 계절’ 가을, 치료 시기 늦어지면 개선효과 낮아져
남녀 가리지 않는 ‘탈모의 계절’ 가을, 치료 시기 늦어지면 개선효과 낮아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10.15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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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탈모 증상이 심해져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고 늘어난 각질이 모공을 막아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달라진 낮과 밤 길이가 모발주기에 영향을 미쳐 휴지기 모낭 비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계절적 영향 외에도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여성 탈모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는 2023년 전체 환자 24만7382명 중 여성 환자가 10만8834명으로 약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여성 탈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탈모는 근본적 원인 개선이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국제약이 2023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효과가 입증된 탈모치료제(41%)보다는 기능성 샴푸(63%)나 식이요법(42%)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탈모는 관리 시기가 늦어질수록 모낭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초기부터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의 경구용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이 없어 탈모 초기부터 장기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국내에서 시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으며,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하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는 탈모치료 일반의약품 중 판시딜이 효과 만족도(85.2%)와 향후 재구입 의향(91.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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