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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위해예방 미래성장 포럼 개최
식약처, 식의약 위해예방 미래성장 포럼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10.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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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이슈감지 AI플랫폼 ‘아이엠-PRO프로’ 소개 및 위해예방 체계 발전 방안 모색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일,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주제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울 동대문구 소재)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가 2022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식의약 이슈감지 AI플랫폼인 ‘아이엠-PRO프로’ 시범모델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엠-PRO프로’는 AI기술을 활용해 언론, 누리소통망(SNS), 위해정보사이트(360여 개) 등에서 식의약 안전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분류·분석하여 위해 정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이슈 확인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포럼에서는 '아이엠-PRO프로'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시연하고, 위해예방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를 통해 “아이엠-PRO프로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식의약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에 기반한 식의약 위해예방 관리체계로 원활한 전환을 위해 학계, 산업계, 소비자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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