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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9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국제 콘퍼런스’ 개최
식약처, ‘제9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국제 콘퍼런스’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8.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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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품질기준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 주제로 8월 29일... 국내 의약품 품질향상 도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의약품품질연구재단과 함께 ‘의약품 품질기준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9일, ‘제9회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국제 콘퍼런스’(The-K호텔)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 첫 세션에서는 △대한민국약전 개정 방향 △미국(USP), 유럽(EP), 일본(JP), 인도(IPC) 등 각국 최신 약전 개정 현황 △국제약전인증협의체(PDG)의 국제 규제조화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특히 미국(케빈무어, 김민경), 유럽(드릭 로이트너), 일본(스즈키 마리코), 인도(가우라브 프라탑 싱 자다운) 각국 전문가가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콘퍼런스에서 최신 약전 개정 관련 동향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중 미생물한도시험, 수분활성도 시험법 △제네릭의약품 및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품질평가 방법 △유기 미량 불순물 분석기술 등 의약품 심사 시 최근 품질평가에 대해 논의한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 품질 규제과학 국제 콘퍼런스가 국내 의약품 품질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약전 선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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