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전년 대비 10.1% 증가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전년 대비 10.1% 증가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5.10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우리나라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전 세계 점유율 4위로 상승

지난해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모두 783건으로 2022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에서 우리나라가 국가별 임상시험 순위 4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에서 서울이 1위, ‘단일국가 임상시험’은 우리나라가 3위로 2022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2022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임상시험에서는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임상시험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임상시험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660건으로, 전체 임상시험 승인 건수 중 84.3%를 차지하며 , 2022년(83.7%) 대비 0.6%P 증가했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비중이 조금 감소했지만 승인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은 2022년 대비 6.2% 증가한 반면,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을 사용한 임상시험은 14.5% 증가했다.
 
식약처는 감염병 대유행 이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임상시험을 통한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