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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차장, “소아 해열제 안정공급 최우선으로”
권오상 차장, “소아 해열제 안정공급 최우선으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06.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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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제조업체 텔콘알에프제약 방문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품질이 확보된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생산업체인 ㈜텔콘알에프제약(충북 충주시 소재)을 2일 방문했다.

권오상 차장은 시럽제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의 생산 현황과 증산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독감, 감기 환자가 급증해 소아용 해열제의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며 “모든 국민들이 불편없이 해열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텔콘알에프제약은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내린다시럽’을 지속적으로 증산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권오상 차장은 “증산과 함께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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