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업개발부문장 겸직… 신성장동력 발굴 기여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R&D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배기룡 상무이사를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 선임했다.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사진)은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총괄하며, 의약사업개발부문장을 겸직한다.
배기룡 의약연구개발본부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웅제약, 한독약품, GSK Korea, GSK Asia Pacific & Japan BD, T&R Biofab 등을 거쳤다.
2017년 광동제약 입사 후 신사업TF를 이끌며 국내외 바이오벤쳐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 의약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 유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충족 의료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도입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최근에는 mRNA치료제 및 백신분야 바이오테크 선도 기업 모더나와 업무제휴 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광동제약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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