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제조업소 등록방법 등 의견청취 및 개선방안 논의
권오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주류 수입업자들이 통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주류수입협회 등 주류 수입업계와 1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오상 차장은 간담회에서 주류 수입업체가 해외제조업소 등록 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외제조업소 등록 구비서류의 인정범위 확대 ▲주류 수입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 차장은 이날 “오늘 논의된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해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주류 업계에서도 안전성과 품질이 확보된 제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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