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기부 물품 경매와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823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는 기부금 마련은 물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온 연말 나눔 활동이다. 물품 기부와 구매 모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연간 임직원 봉사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경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하고 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용어)’, 비대면 나무 키우기’ 등의 친환경 활동과 ‘초·중·고생 온라인 멘토링’ 등의 비대면 활동을 통해 총 284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에는 사내 기부 활동 ‘지구를 위한 옷장 정리’를 통해 임직원 400여 명이 의류 및 물품 2만점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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