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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 획득
국제약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재인증 획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8.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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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인증 이래 노력 지속··· 올바른 윤리 의식 확립 CLAN 문화 조성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는 국제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001’을 재인증 받았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610월 조직의 부패방지를 도모하고자 국제투명성기구,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협력해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국내에서는 20169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반부패에 관한 책임의식이 늘어나 ISO37001 인증을 받는 기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고 회사의 실정에 맞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2019년 인증원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아왔다.

3년차인 올해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를 통해 재인증을 위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그 결과, 인증원으로부터 회사는 청렴문화의 고도화를 통한 부패리스크평가의 고등급 발굴과 다양한 통제수단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부패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비즈니스관계자 실사를 전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과 회사의 전 부문에 대한 내부심사를 통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아 갱신심사를 통과했다.

국제약품 부패방지 준수책임자인 김경수 상무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의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번에 실시된 인증원의 재심사를 통해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부패방지시스템이 적용되고 있고,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부패방지시스템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신고제도 활성화, 회사의 부패방지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CLAN 국제 문화를 더욱 유지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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