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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22-23 PBA 팀리그 ’돌풍’ 예고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22-23 PBA 팀리그 ’돌풍’ 예고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2.08.05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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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막… 김세연·오성욱·김봉철·팔라존·고상운·최혜미 선수 구성 마쳐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개막전 출격을 알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휴온스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23 PBA 팀리그’에 참가한다.

올 시즌 팀리그는 오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6라운드의 정규리그를 거쳐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 시즌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당구 여제’ 김세연과 ‘승부사’ 오성욱,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을 비롯해 김봉철, 고상운, 최혜미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을 마쳤다.

(사진제공 : 휴온스)
(사진제공 : 휴온스)

팀원 모두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구단 역시 지난해 팀리그를 한차례 경험한 만큼 이번 리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창단 시즌인 지난해 종합 5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휴온스는 오성욱, 고상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새롭게 꾸린 만큼 상위권 진입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새 멤버로 출격 준비를 마친 휴온스는 5일 오후 3시30분 NH농협카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팀리그에 돌입한다. 이어 △6일 오후 6시 웰컴저축은행 △7일 오전 11시 SK렌터카 △8일 오후 3시 TS샴푸-푸라닭 △9일 오후 3시 하나카드 △10일 오후 11시 블루원리조트 △11일 오후 6시30분 크라운해태와 맞붙는다.

김세연 선수는 첫 경기를 앞두고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팀 멤버들 모두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응원해주시는 당구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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