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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2.06.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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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고민 해결할 맞춤형 분야별 ‘학교밖청소년 멘토단’ 운영 및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진행을 진행했다.

서울시와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학교밖청소년 멘토단을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 ▲심리·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

 

(사진 제공 :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 제공 :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멘토단은 바리스타, 바이올린, 사물놀이 등 10개 분야 100여개 다양한 직종의 전문 직업인 전문인(전문직업인) 멘토, 일반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분되며, 학습 지도, 정서 지원, 진학 상담 등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요구에 맞는 적합한 멘토 연계 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올해 멘토로 활동 중인 정용훈 씨도 전문인 멘토 중 한 명으로, 정용훈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논리수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멘티 14(서울형 대안교육기관 이야기학교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회기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518 진행된 논리수업은 참고 도서(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청소년 멘티가 고민하는 우정, , 사랑에 관한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지훈(이야기학교) 멘티 담당교사는 지난해에 비해 멘토링 지원 횟수가 증가해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멘티의 라포 형성이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멘토링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멘토링 프로그램(멘토·멘티 모집 포함)8월 말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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