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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식약처 차장, 삼일제약 방문 어린이 감기약·해열제 공급 안정화 당부
김진석 식약처 차장, 삼일제약 방문 어린이 감기약·해열제 공급 안정화 당부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3.2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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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어린이 해열진통제 생산 업체인 삼일제약(경기 안산 소재)을 22일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삼일제약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을 생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이 시럽제는 동일 성분 어린이 해열진통제 시장점유율 1위로 2012년부터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요가 급증한 감기약·해열진통제, 특히 어린이가 주로 사용하는 시럽형 해열진통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삼일제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제조업체의 경우 공급 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공급 확대를 위해 허가(변경 포함) 등 행정 절차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검토하고,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제약업체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주 52시간 이상으로 연장하는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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