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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 당부
김강립 식약처장,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 당부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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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 휴마시스 현장 방문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경기도 군포시 소재)를 찾아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당부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품질의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 약국 등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와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는 전국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향후 2주간 사용할 686만 명분과 개인이 구매 가능한(온라인쇼핑몰, 약국 등) 96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인증 등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업체는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2월 중 생산량을 점차 높여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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