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이 올해 발표했던 경영키워드 ‘One step ahead, Kukje!(한발 앞서는 국제)’라는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국제약품은 이달 20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19일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살려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남태훈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팬더믹이 2년여 간 지속되는 동안 국내외적으로 환경이 어렵고 불확실 하다고 해서 우리의 비전을 늦출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신사업 확장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이어 “난관을 극복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것은 창업 이래 계속 되어온 우리의 사명”이라며 “탈펜더믹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며 신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근속한 37명에게 포상하고 각각 공로패, 공로금, 순금바를 부상을 주어 감사 표시를 했다.

남재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