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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모기보다 독한 ‘가을 모기’, 비오킬로 예방하세요~
여름 모기보다 독한 ‘가을 모기’, 비오킬로 예방하세요~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1.09.09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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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더위 가신 9월부터 모기 기승··· 일본뇌염 등 매개 질환 주의해야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때늦은 모기의 출현으로 놀란 이들이 많다. ‘여름 불청객모기가 가을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이유는 짧은 장마폭염을 꼽을 수 있다. 장마가 짧아 모기가 알을 낳기 좋은 물웅덩이가 없어진데다 연일 30도를 넘는 기온에 수명이 줄어든 것.

27도 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기에게는 폭염이 지난 9월부터가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을 모기는 산란을 위해 더 왕성하게 움직이며 피를 섭취하는 양상을 보인다.

모기는 흡혈을 하며 여러 병균과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지난 8월 말 올해 첫 말라리아 감염 모기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일본뇌염을 유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서늘한 날씨에 번식이 가장 활발해 주의가 필요하다.

 

동성제약 '비오킬' 제품 사진(사진 제공 : 동성제약)
동성제약 '비오킬' 제품 사진(사진 제공 : 동성제약)

 

모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출시한 동성 비오킬은 분사 후 4주 동안 살충효과가 지속돼 가을 모기 예방 및 퇴치 효과를 한 번에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수 차례 실험과 임상을 거쳐 모기는 물론 야생 진드기, 파리, 좀벌레, 벼룩 등의 퇴치 효과를 입증받았다. 특히 지카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이집트 숲모기에 대해서도 구제효과에 대한 임상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비오킬은 뿌린 후 4주 동안 살충 효과가 지속돼 단순 기피제보다 강력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모기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이나 문 주위에 비오킬을 뿌려 가을 모기를 미리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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