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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수도권 음식점·카페 방역관리 현장 점검
김강립 식약처장, 수도권 음식점·카페 방역관리 현장 점검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7.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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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음식점 등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18일, 대학가 주변인 서울 광진구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현장 점검했다.

김 처장은 음식점 등에서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종사자 증상확인 관리 ▲테이블 간 이동금지 ▲옆사람 대화소리가 들리도록 사업장 내 음악소리 유지 등을 살폈다. 

김 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확산이 염려된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 증가 등으로 환기가 부족해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영업자께서 환기·소독을 철저히 하고 출입자·종사자 증상확인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모임 자제하기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즉시 진단검사 받기 ▲음식점·카페 등에서 음식섭취 중 이외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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