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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42회 아트엠콘서트 첫 하프공연... 황세희, 황리하 듀오 리사이틀
현대약품, 제142회 아트엠콘서트 첫 하프공연... 황세희, 황리하 듀오 리사이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1.06.1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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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하피스트 듀오 하프시스, ‘죽음의 무도’ 등 연주 예정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142회 아트엠콘서트에서 ‘하피시스’와 함께 처음으로 하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서는 ‘하프시스’는 황세희와 황리하로 구성된 국내 유일한 자매 하피스트 듀오다.

황세희는 최고의 하프제작사인 미국 ‘Lyon & Healy’ 사에서 주최하는 ‘Lyon & Healy Award’를 수상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하피스트다.

언니인 황리하는 따뜻한 음색과 부드러운 음악성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하피스트로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두 자매는 펠릭스 고드프로이드의 ‘베니스의 축제’와 클로드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중 ‘조각배’, 작품번호65’, 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작품번호40’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하프 단독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하피스트 자매와 함께 평소에 관람하기 쉽지 않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하프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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