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식품안전 유공자, 업계·소비자단체·학계 대표 등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유튜브 생중계와 원격참여 방식을 병행 진행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에 의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업계, 소비자, 학계 등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업계, 국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식품안전을 지키는 주인공으로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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