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피플이 관절건강 예방에 도움을 주는 ‘조인트러스트 플러스’(사진)를 출시할 예정이다.
조인트러스트는 천연 소재 성분 지방산복합물 FAC를 함유한 제품이다. 주성분인 FAC(Fatty Acid Complex)는 국가연구 지원 사업인 중소기업청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절기능 개선 신소재로 국립대학병원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기능성,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엘에스피플은 FAC가 Fatty Acid Complex(지방산복합물)의 약자로 1971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디엘박사에 의해 처음 발견된 관절건강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진행한 미국 내 관절염 환자에 대한 인체 임상 시험을 보면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FAC원료 처방 후 70~100%의 호전율을 보이는 것으로 증명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팀과 함께 분당 및 혜화동 병원에서 진행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임상시험에서 FAC를 섭취한 환자에게서 무릎 통증 지수(Visual analogue scale)가 복용 전 63.1에서 복용 후 35.9로 급격히 감소되었으며 69.2%의 환자들에게서 통증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활동 지표(Modified Knee Society Knee Scores)도 크게 향상돼 관절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번에 리뉴얼되는 조인트러스트 플러스 제품은 지방산복합물 외에 부가적으로 SFC바이오가 개발한 두 가지 원료가 함유돼 기능 향상을 모색한 제품이다. 첫째로 마이크로바이옴시너지복합분말이며 이 원료는 목이버섯화이버, 정향추출분말, 식물성유산균 사균체가 함유돼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보강했다. 두번째로는 L-시트룰린이 함유된 수박추출분말을 함유해 혈관 확장 기능을 유도하여 원활한 영양소 운반을 도모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엘에스피플은 조인트러스트 플러스 리뉴얼 출하식을 오는 15일 천안 소노벨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