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2일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돼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Zoom을 통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로의 연결,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규영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에서의 발굴, 정신응급개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은진 임상자문의) △지역에서의 위기대응, 생활치료센터 심리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주희 팀장) △지역으로의 유입, 병원기반 사례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희 팀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히 토론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전진용 과장과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최희승 교수가 참여한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돌봄, 집중사례 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지혜 팀장) △당사자의 자립, 주거 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연정 상임팀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히 토론에는 은평구보건소 김시완 보건소장과 前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종균 처장이 참여한다.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은 국내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할 수 있다.(300명 선착순 마감)
저작권자 © 더케이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