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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카페 방역관리 현장 점검
김강립 식약처장, 카페 방역관리 현장 점검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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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22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된 카페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카페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자발적인 방역관리 실천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카페는 프랜차이즈형 카페 ‘이디야(삼일대로점)’와 개인 운영 카페 ‘뎀셀브즈(서울 종로구 소재)’이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지만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감염이 넓게 확산되고 있고, 바이러스 전파력이 큰 겨울철이 두 달 가량 남아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현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하고 영업자의 자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카페 이용자께서도 개인 간 접촉에 의한 확산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페 이용 시 1시간 이내만 머무르는 등 이용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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