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디어젠 (Deargen Inc.)이 SK케미칼과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및 신약개발 (De Novo Drug Design)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디어젠은 단백질-화합물 결합력(Drug-Target Interaction) 예측 AI 기술인 DearDTI를 통해 기존 의약품의 유효물질 또는 물질의 새로운 적응증을 도출하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을 수행한다. 또한 Hit물질 발굴(Hit discovery), 리드 물질 최적화(Lead optimization) 딥러닝 기술인 MolEQ를 통해 타깃 적응증에 대한 새로운 후보물질 발굴, 분자구조 변경 등의 신약 개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SK케미칼은 30년 이상 축적한 신약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디어젠에서 발굴한 후보물질의 검증부터 상용화까지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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