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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61주년 창립기념식 비대면으로 진행
국제약품, 61주년 창립기념식 비대면으로 진행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10.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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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임직원들 100년 기업으로 도약 다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10월 20일 창립 6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지침에 맞추어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남태훈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남태훈 대표는 창립 기념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 국제약품은 도전적인 신규 사업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1959년 창립이래 임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여 6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 다 같이 합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태훈 대표는 “올해 경영 키워드는 ‘Experience New Kukje’이고 새로운 경험으로 제품, 유통, R&D, 새로운 문화 등에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라는 자부심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비스메드점안액, 디쿠아이점안액, 브로멜자임 장용정, 네오벤졸정 등 신제품을 출시하여 제품력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KF마스크와 관련해서 “미 FDA 등재 및 유럽 CE인증을 획득하여 품질을 인증받았고 수출 계약을 통해 미국 정부기관 및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공급될 예정이고, 유통채널을 다각화하여 매출 신장 및 이익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약품과 관련해 남 대표는 “올해 말까지 점안제 생산설비를 구축하여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판매와 원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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