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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차세대 HA 필러’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휴메딕스, ‘차세대 HA 필러’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지원사업 선정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09.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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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바이페이직 공법 결합… 한 단계 ‘레벨 업’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HMM1-026)’가 K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지원사업의 1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휴메딕스는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 사업비 12억5000만 원 중, 7억5000만 원을 정부로부터 3년간 지원받게 됐다. 지원금은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사용된다.

휴메딕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는 모노페이직 공법인 ‘생분해성 고분자 합성 원천기술을 활용한 독자적 가교 공법(High molecular Ideal reticulated matrix)’에 바이페이직 기술을 결합한 필러다. 모노페이직과 바이페이직 공법의 장점만 결합해 응집력이 높고 주사압이 낮아 정교하면서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지원사업은 K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국책 사업으로, 6년간 총 1조2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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