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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네오인터네셔날, ‘ANYCARE 마스크’ 공급·판매 협약
삼일제약-네오인터네셔날, ‘ANYCARE 마스크’ 공급·판매 협약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9.1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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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인터네셔날 생산 마스크, 삼일제약 유통망 통해 판매··· 국내외 마스크 안정적 공급 기대

삼일제약(대표 허승범)과 네오인터네셔날(대표 김회상)은 14일 삼일제약 본사에서 ANYCARE 마스크 공급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네오인터네셔날에서 생산하는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 14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네오인터네셔날 이명복 상임고문, 김회상 대표,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권태근 상무
사진 설명 : 14일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네오인터네셔날 이명복 상임고문, 김회상 대표,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권태근 상무

 

이번 계약을 통해 이달부터 네오인터네셔날이 생산하는 덴탈마스크, 엣지마스크, 막스 및 ANYCARE KF-AD, KF-80, KF-94등급의 마스크를 삼일제약에 공급하며, 삼일제약은 CHC헬스케어사업부 및 해외 사업부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

삼일제약은 전국 주요도시에 영업지점을 두고 국내 유통망 및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에 사무소 및 현지법인을 설립 운용하고 있다.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삼일제약의 국내 및 해외 파트너, 유통망 및 노하우를 통해 다방면으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삼일제약 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개인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번 양사 간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마스크의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인터네셔날은 마스크, 의약외품 및 전자기기부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 및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KF마스크 및 덴탈마스크를 포함해 연간 15억장 가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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