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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33회 아트엠콘서트 선율의 ‘올 댓 로맨티시즘’ 개최
현대약품, 제133회 아트엠콘서트 선율의 ‘올 댓 로맨티시즘’ 개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09.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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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3학년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슈베르트 등 피아노곡 선봬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133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선율의 ‘올 댓 로맨티시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선율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다.

2009년 난파음악콩쿠르를 시작으로 한국쇼팽콩쿠르, 수리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한 바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콩쿠르에서는 1위와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연소로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돼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와 금호영아티스트 오프닝콘서트에서 연주 경험이 있으며, 코레일과 롯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드림음악회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율은 슈베르트의 ‘4개의 즉흥곡’과 슈만의 ‘노벨레텐 올림 바단조’,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바단조’ 등을 선보인다.

또 관객들과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의 일상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트엠콘서트는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함께 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개최하며 130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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