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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독도·울릉도 경비대원에 고지도 및 독도칫솔세트 전달
유디치과, 독도·울릉도 경비대원에 고지도 및 독도칫솔세트 전달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8.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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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방문해 구강건강용품 200개 증정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함께 독도·울릉도 역사 탐방 후원
행사 참여자들이 ‘한국고지도’ 및 독도칫솔세트’ 전달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유디치과)
행사 참여자들이 ‘한국고지도’ 및 독도칫솔세트’ 전달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유디치과)

유디치과는 독도의 날 120주년 및 광복 75주년을 맞아 전국의 다문화, 새터민, 사할린가정 청소년 50여 명과 함께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에 참여해 유디치과에서 제작한 독도 칫솔 세트를 후원했다. 

지난 7~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을 일깨워주고자 진행됐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길종성 회장)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유디치과가 지원한 이번 행사는 민족의 섬, 독도를 바로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독도 수호활동에 앞장서고자 참여했다. 

김종명 ㈜유디 사장, 길종성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교수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함께 울릉 경비대에 노고와 독도 수호 감사의 의미를 담아 1750년 프랑스 자크 니콜라스벨렝이 제작한 ‘동해’가 ‘한국해’로 표기된 고지도 사본을 기증했다. 이밖에 울릉노인복지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틀니용품을 비롯한 구강관리용품 200개를 전달하고 이 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디치과는 2019년 ‘독도 바로 알리기’ 공로를 인정받아 독도홍보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은 2014년 2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국내외의 다각적 캠페인 공동 진행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자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총 7회 독도 사진전 개최, 1000대의 서울시 시내버스와 강남역 미디어 폴에 ‘우리독도 바로알기’홍보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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