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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2030 뉴비전 선포... K-Health 기업으로 도약 다짐
안국약품, 2030 뉴비전 선포... K-Health 기업으로 도약 다짐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7.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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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헬스케어 통한 사업다각화 등 6대 중점추진과제 발표
(사진제공 : 안국약품)
(사진제공 : 안국약품)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30일, 본사 강당에서 '2030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국약품은 선포식에서 “우리는 의약기술과 디지털 정보를 융합하여 고객에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Healthcare 제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안국의 Total Healthcare 서비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K-Health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2030 뉴비전을 선포했다.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시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제약(의약)기술과 디지털을 융합해 안국약품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다짐한 것이다.

또한 비전 달성을 위한 사업방향, 전략방향 및 중점추진과제도 같이 발표했다. 특히 '종합병원 점유율 확대, 토탈헬스케어를 통한 사업다각화, 차별화 된 개량신약 발매, 이중 및 다중항체 pipeline 확보를 통한 바이오 비즈니스 확대, 수출과 GMP의 글로벌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경영인프라 구축'의 6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살아있는 비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에게 비전을 내재화하고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진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즉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대에 기존의 비전을 구체화해 모든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도전 할 가치가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뉴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본사 강당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대부분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선포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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