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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정확히 알고 사용하세요!
금연보조제, 정확히 알고 사용하세요!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05.29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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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금연보조제 안전사용 리플릿·카드뉴스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보조제 안전사용 길라잡이 리플릿을 전국 금연지원센터 및 보건소(금연클리닉)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홍보물은 안전한 금연을 위해 ‘금연보조제’ 종류별 올바른 사용방법과 부작용 등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알약(정제) 형태의 금연보조제는 바레니클린 또는 부프로피온 성분으로 △바레니클린은 금연 예정일 1주 전부터 12주간 투여하고 △부프로피온은 투여 후 2주째 목표금연일을 설정하고, 7주간 투여한다.
 
부작용으로 구역, 어지러움, 불면증,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초조, 적개심, 우울한 기분, 전형적이지 않은 행동 및 자살관념‧행동을 보이는 경우 즉시 복용 중단 후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또 패치, 껌, 트로키제(사탕) 형태는 니코틴 성분 금연보조제로 △패치는 1일 1회 1매씩 매끈한 피부에 매일 부위를 바꿔 부착 하고 △껌ㆍ트로키제는 강한 맛이 느껴질 때까지 씹거나 빨고 잠시 볼 안에 두고 쉬는 방법을 30분간 반복한다.

패치 형태는 피부질환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적용부위반응, 두드러기, 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담배를 계속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높아져 혈압상승, 심장질환, 구역 등의 부작용이 뚜렷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금연 보조제 안전사용 리플릿과 카드뉴스는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 의약품안전교육 → 교육자료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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