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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네이처, ‘홍삼’ 할랄 획득… 동남아 등 수출 ‘속도’
휴온스네이처, ‘홍삼’ 할랄 획득… 동남아 등 수출 ‘속도’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05.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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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가 최근 대표 홍삼 제품 5종에 대해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네이처 진홍삼고
휴온스네이처 진홍삼고

휴온스네이처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진홍삼단, 진홍삼정, 진홍삼고, 고려홍삼봉밀절편, 홍삼골드스틱 5종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진출이 가능해졌다.

오는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할랄 인증 기업 박람회 ‘국제 할랄 박람회(MIHAS)’에도 참가해 중동 및 동남아시아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는 “이슬람권을 대상으로 동양의 신비한 약재로 알려져 있는 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중국, 일본 등 한정된 홍삼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할랄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며 “세계 최대 식품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네시아, 인도 등 추가 국가의 할랄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할랄은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도살·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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