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약효와 더불어 ‘티어실원스 초간단 사용법’ 제공 등 노력 기울여
삼일제약의 무좀약 '티어실원스'가 무좀약 원스 제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일제약은 올해 1분기 IMS데이터에 따르면 티어실원스는 무좀약 ‘원스’ 시장 내 점유율 49.1%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첫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IMS health data, 판매 수량기준)
티어실원스는 전년 동기(2019년 1Q) 대비 961.4% 성장했다.
삼일제약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 이유로 티어실원스의 약효 전달력을 꼽았다. 티어실원스는 특허받은 실리콘 필름막을 통해 대조군인 아크릴 필름막 대비 약효 전달력을 최대 3배 높여준다는 것.
약효 전달이 빠른 만큼 무좀 치료 효과도 우수하다. 실리콘은 무좀으로 인한 상처 치유와 보호에도 효과가 있어 약국가에서 그 효능을 입증 받고 있다.
또한 약사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원스 제형은 1회 적용으로 최대 2주간 무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지만, 도포 후 24시간 동안 씻어내지 않아야 하는 등 사용방법은 비교적 복잡하다.
삼일제약은 이를 위해 ‘초간단 티어실원스 사용방법’ 영상을 유투브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약국 매대 위에 티어실원스 매대와 복약지도문을 설치하는 등 약국의 복약지도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삼일제약은 티어실원스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근처 판매약국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도 ‘티어실원스 초간단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일제약은 지난 4월 티어실원스의 새로운 모델로 트롯가수 송가인씨를 선정했다. 5월 4일 On-Air 된 티어실원스 광고는 유튜브상에서 2주 만에 200만 view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좀약의 핵심 타겟층인 30~50대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송가인 효과로 브랜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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