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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스마트워치’ 국내 출시 빨라진다
의료용 ‘스마트워치’ 국내 출시 빨라진다
  • 지민 기자
  • 승인 2020.0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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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모바일 의료용 앱’ 허가심사 및 규제개선 방안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모바일 의료용 앱’만 허가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기기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25일 개정‧발간했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모바일 의료용 앱’이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같이 해당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플랫폼은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게된다.

또한 의료제품의 시장진입 시기가 단축되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한 데이터로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은 ▲모바일 의료용 앱 형태별 예시 및 허가방안 ▲이미 판매된 모바일 플랫폼에 설치(판매)가능 ▲상용모바일 플랫폼 허가대상 제외 ▲모바일 의료용 앱 품질관리 운영요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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