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 의결 및 개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과 함께 개학기 학교급식 및 초등 돌봄교실 식중독 예방 등 논의를 위해 19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세종시 다솜2로 소재)에서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기구 고위급 회의’를 갖는다.
회의에는 식약처(의장), 교육부, 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6개 관련 공사‧협회 등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기구는 지난해 식중독 발생 현황과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고, 올해 식중독 예방대책 의결 및 대상별 식중독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부처별 2020년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 ▲개학기 학교급식 및 돌봄교실 예방 계획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 등이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관리’라고 강조햇다.
특히 ‘손 씻기’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으로 우리 국민 모두의 개인위생관리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손 씻기’ 캠페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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