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정맥학회는 다음 달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급사(急死) 및 유전성 부정맥 질환에 대한 국회토론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주최로 대한부정맥학회가 주관하며, ‘급사로 이어지는 의료 사각지대 유전성 부정맥 환자들(‘청년 돌연사’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발제는 최종일 고려대안암병원 교수(대한부정맥학회 총무이사)가 하며, 패널로는 김영훈 고려대 의료원장(대한부정맥학회 초대회장)을 좌장으로 ▲오동진 강동성심병원 교수(심장학연구재단 미래정책연구소장) ▲배은정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안윤진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장 ▲권선미 중앙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 개회사는 오용석 대한부정맥학회 이사장(서울성모병원 교수)이, 환영사는 오제세 의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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