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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新보톨리눔 톡신 ‘HU-045’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휴온스글로벌, 新보톨리눔 톡신 ‘HU-045’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1.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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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임상 돌입, 10월 1상 완료 목표..중증 미간주름 개선 및 안정성 입증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보툴리눔 톡신인 ‘HU-045주’의 미간주름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HU-045주’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효능을 나타내는 150kDa 크기의 신경독소만을 정제, 면역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춰 내성 발생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임상을 통해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HU-045주’의 안전성 등을 입증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부터 임상에 돌입해 오는 10월에 임상 1상을 마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는 “’HU-045주’의 개발은 ‘리즈톡스(휴톡스)’와 함께 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과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리즈톡스의 적응증 확대’, ‘신규 톡신 개발’을 병행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부터 리즈톡스주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위해 눈가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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