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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진출 박차..30일 개최 ‘IMCAS 파리 2020’ 참가
삼양바이오팜, 글로벌 미용성형 시장 진출 박차..30일 개최 ‘IMCAS 파리 2020’ 참가
  • 지민 기자
  • 승인 2020.01.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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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 첫 선..안정성·유효성 등 적극 홍보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생분해성 봉합사 기술을 활용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미용 성형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미용성형용 실 브랜드 ‘크로키’ 포장 및 제품. 삼양바이오팜은 30일부터 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 파리 2020’에서 크로키를 선보인다.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미용성형용 실 브랜드 ‘크로키’ 포장 및 제품. 삼양바이오팜은 30일부터 1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 파리 2020’에서 크로키를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미용성형학회(IMCAS) 파리 2020’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의료용 흡수성 실인 리프팅실 브랜드 ‘크로키’를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에서 제품 특성, 시술 방법, 결과를 비디오 데모 등을 통해 발표하는 학술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크로키의 안전성, 유효성, 기술적 특장점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 영상자료 상영, 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크로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크로키(croquis)’를 개발해 5월에 EU(유럽연합)시장 진출을 위해 CE(유럽연합통합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리프팅실에 대한 임상 데이터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며 “삼양바이오팜은 해외 임상을 통해 데이터와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미용 성형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인 ‘IMCAS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2주년을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0여개의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800여 명의 연사를 포함해 피부미용 및 성형과 관련된 전문의, 기업 관계자 등 1만1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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