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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갤러리, ‘신진 작가 공간 지원전’ 개최
유나이티드 갤러리, ‘신진 작가 공간 지원전’ 개최
  • 지민 기자
  • 승인 2020.01.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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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 째 후원, 내달 4일까지 무료 전시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는 내달 4일까지 신진 작가 공간 지원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민기 권동주 김수연 김효성 류선형 신연진 이상재 이지연 정다겸 최여진 등 10명의 작가 작품. 위 왼쪽부터 지그재그 순임.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는 내달 4일까지 신진 작가 공간 지원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민기 권동주 김수연 김효성 류선형 신연진 이상재 이지연 정다겸 최여진 등 10명의 작가 작품. 위 왼쪽부터 지그재그 순임.

전시장의 문턱을 넘기 어려운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신진 작가 공간 지원전’이 내달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의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우수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년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후원전을 열고 있다. 올해로 11회 째다.

‘신진 작가 공간 지원전’은 여건이 부족해도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다양한 신진 작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 보다 많은 작가를 모집, 기회를 제공코저 전시 규모를 이전보다 넓혔다.

이번 전시에는 재료, 장르, 기법 등에 구애받지 않고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청년 작가 강민기 권동주 김수연 김효성 류선형 신연진 이상재 이지연 정다겸 최여진(가나다 순) 등 10명이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들을 출품했다.

강예나 유나이티드 갤러리 대표는 “실력과 이이디어를 겸비한 작가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지난 2009년 개관해 도심 속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음은 참여 작가 및 작품 명

▲강민기 : 소란스러운 마음(120x120x95cm, Stainless steel)
▲권동주 : Drawing-1(43.5x103x31.5cm, Steel)
▲김수연 : Space_009(116.8x90.3cm, oil on canvas)
▲김효성 : City2(90.9x72.7cm, Mixed media)
▲류선형 : The Consolations of Yellow(100x65.1cm, Oil on Canvas)
▲신연진 : Painting-cosmos blue(80.3x116.85cm, Mixed media)
▲이상재 : NO.5 philo_자연(60.6x40.9cm, Pigment(Mixed media))
▲이지연 : 물든 적층(102x102x80mm, 96x65x240mm, Ceramics)
▲정다겸 : 하늘이 산. 산이 하늘(130.3x486.6cm, 장지에 먹)
▲최여진 : 女(15.5x37.9cm, 장지에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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