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퇴직 임원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중회 송년회는 지난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렸으며 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욱 전 차바이오텍 대표 등 전현직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성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 임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미약품이 최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회는 1993년 창립돼 올해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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