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한중회 참석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 매진” 표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한중회 참석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 매진” 표명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12.1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퇴직 임원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중회 송년회는 지난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렸으며 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욱 전 차바이오텍 대표 등 전현직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성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 임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미약품이 최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회는 1993년 창립돼 올해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