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임상 CRO 네오뉴트라는 ‘2019년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성평등·일생활균형 조직 문화에 앞장선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이 중 청년채용 확대와 일생활 균형 문화가 우수한 30업체를 선발해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네오뉴트라는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기업으로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내 카페 운영, 전 층 의류관리기(스타일러) 설치, 생일축하금 지급, 문화의 날 조기퇴근제 실시, 문화예술공연 단체관람 등 청년친화 및 일생활균형 중심의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강재학 네오뉴트라 대표는 “지난 2005년 창업 이래 임직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써온 노력이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 선정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제도와 일생활균형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성장하는 네오뉴트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뉴트라는 지난 2018년 8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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