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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건강 지킴 나눔 ‘아삭아삭 캠페인’ 내년 2월까지 집중 전개
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건강 지킴 나눔 ‘아삭아삭 캠페인’ 내년 2월까지 집중 전개
  • 지민 기자
  • 승인 2019.1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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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2020년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치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시 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의 방법으로 치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스마일재단의 모금캠페인이다.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나누어 진행될 이 캠페인은 먼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보철 치료를 위해 재능 기부를 해줄 치과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재능기부 참여 방법으로는 이동치과진료 봉사단 가입이다. 이동치과진료는 연 10회 이내로 진행되며 일정이 정해지면 봉사단에 가입한 의료진에게 안내된다. 의료진은 일정 중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세 번째 참여 방법은 일시 후원, 정기 후원 등의 후원 참여이다. 재단은 12월 중 전국 치과의사에게 10만원의 일시후원이 가능한 지로용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가까운 우체국이나 은행에서 지로용지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지로 뿐 아니라 후원 계좌를 통한 일시 후원과 정기 후원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김건일 재단 이사장은 “치과계 가족만이 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일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홍보하고 있다”라며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치과계 대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재단의 아삭아삭 캠페인은 연중 지속 진행되며, 참여 문의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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