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삼일제약, 임직원 해외봉사단 필리핀 해외 봉사 활동 전개
삼일제약, 임직원 해외봉사단 필리핀 해외 봉사 활동 전개
  • 지민 기자
  • 승인 2019.11.27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삼일제약)
(사진제공 : 삼일제약)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필리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일제약의 해외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여정으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삼일제약 임직원들은 필리핀 마닐라 동북부 안티폴로(Antipolo) 지역의 칼라위스 마을(필리핀 토착 원시 부족 중 하나인 두마갓(Dumagat) 부족으로 구성, 도시 생활이 어렵고 자립기반시설이 없는 소외된 지역)과 이누만 가정학교(출생신고 미등록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칼라위스 마을 관계자는 삼일제약과 오픈핸즈 참석자들에게 “마을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생각보다 환경이 열악했고,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이 마을 주민들의 자립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활동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보람찼다”, “이전 활동으로 칼라위스 마을의 주민들이 삼일제약에 호의적으로 대하여 주는 것을 보고 우리의 활동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는 것이 느껴졌으며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삼일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부루펜사랑봉사회, 사회복지단체 의약품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