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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마일치과, 개원 5주년 기념 행사 개최
더스마일치과, 개원 5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지민 기자
  • 승인 2019.11.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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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마일치과가 19일 오후 개원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더스마일치과가 19일 오후 개원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더스마일치과는 19일 개원 5주년을 맞아 후원자, 재능기부자 및 관계자 약 60명과 함께 나로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더스마일치과는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의 지원으로 설립된 장애인치과센터(센터장 이긍호)이다.

치과 측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5년간의 활동 영상을 통해 장애인 863명, 총 6,467회의 치과진료와 90회의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를 진행, 하루 평균 5.5명의 장애인을 진료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치과 내원 환자 중에는 중증장애인이 85%(전체장애인 중 중증장애인 약 38%)로 전체 장애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체장애인은 18% 밖에 되지 않는 등 치과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이 대다수를 이뤄 더스마일치과의 차별성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또 ‘talk to THE SMILE’이라는 제목으로 더스마일치과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과 소감을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으며 5주년 기념 케잌 컷팅식도 열려 개원 5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더스마일치과는 이번 개원 기념일을 맞이해 공간을 나누어 주고 있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감사의 의미로 365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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